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공 자궁 (문단 편집) == 우려 == 인공자궁이 등장한다면 태아가 자라나는 환경에 대한 개입이 쉬워지므로 [[유전체 편집]] 기술의 적극적 도입도 가능해진다. 직접 이용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생체 기관을 모방하는 인공물의 개발에서 축적된 경험과 성과는 다른 밀접하게 닮은 기술에 대한 연구를 가속할 것이고, 이것이 민간에 공개될 만큼 널리 퍼진다면 파생될 기술들과 수많은 선택지에 의해 사회는 일종의 대격변을 맞이할지도 모른다. 이를 비롯해 발달된 생명공학 전반이, 사회성을 갖췄으면서도 도구로서 기능하는 고등 생물체를 요구하는 자들에 의한 맞춤형 [[인간]]의 생산이나 [[인신매매]] 등과 결부된다면 사회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우선 인간의 맞춤형 생산과 특성의 규격화가 가능해지게 되면 사회적 기반으로 지지받지 못한 개체와 그 부산물이 불법적인 용도로 [[암시장]]에서 거래될 염려가 있다. 또한 인신매매는 아직 사라지지 않았으며, '합법적인 선'에서 [[고리대금]]이 퍼지고 임금이 낮아지며 노예제도 역시 부활했다고 보는 사람들까지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 현대 사회이기도 하다. 인류 사회의 이런 결함들이 쉽사리 해결되지 않는다고 가정했을 때, 소설만큼은 아니더라도 새롭게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짐작하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다. 그 외 인간을 이루는 요소들이 변형되지 않더라도 밑의 항목에서 보이듯 통계에 잡히지 않고 인간을 만들 수도 있기 때문에 인권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 물론 [[대리모]]도 마찬가지지만 대리모는 인간을 '만드는' 것은 아니고 출산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는 대리모의 인권에 주로 한정된다. 하지만 인공자궁은 [[정자(세포)|정자]]와 [[난자]]만 제공받으면[* 이론상 일반 세포를 받아서 수정란을 만들 수 있다. 즉, 이론상으로는 굳이 정자와 난자가 필요하지는 않다. ] 인간에 의지하지 않고 인간을 만들어내는 장치이고 그 기능을 조절할 수도 있기 때문에 생명윤리적 이슈가 생기기 쉽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